풍만한 가슴 자랑하는 86세 여배우가 인기인 이유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9.01.03 10: 22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올해 86세의  여배우 겸 사회자 구로야나기 데쓰코가 자신의 풍만한 가슴이 돋보이게 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도쿄음대 성악과 출신으로 1933년생인 구로야나기는 일본에서 TV가 개국과 동시에 데뷔한 탤런트 1세대로 반세기 넘게 일본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여배우. 연기 활동 이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를 수십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친선 대사, 연극 배우, 평화 운동가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일본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해외 코미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는 스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구로야나기는 나이에 걸맛지 않은 탄력 있는 몸매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인 스스로 글래머한 몸매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구로야나기는 고령화 사회가 급속히 일본에서 중장년층의 롤모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구로야나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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