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층에서 추락한 남자 , 그 정체는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8.12.20 13: 09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최근 중국에서는 심야의 어느 아파트의 17층에서 추락한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 잇었다. 
다음날 아침 시신이 발견된 이 사건을 수사하던 중국 경찰에 의하면 그 남성의 정체는 바로 절도범이었다.  중국 사천성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17층의 아파트에 침입하여 절도를 저지른 뒤 그 옆 19층 건물로 옮겨가 절도를 계속하기 위해 19 층 건물의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이동하던 중 실외기가 이 남성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부서지며 이러한 참변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절도 전과가 있던 해당 남성의 시신은 사망자의 모친에게 인도 되었으며 어려운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이러한 절도를 저질렀으며 그날 훔친 금품은 우리돈 약 20만 원 정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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