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유노윤호가 '절친' 손호준과 의리로 tvN '커피프렌즈' 촬영에 동참했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첫 촬영에는 최지우와 양세종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노윤호는 손호준이 섭외한 두 번째 아르바이트생으로 섭외돼 이날 제주도로 떠났다.'커피프렌츠' 측은 "유연석과 손호준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기부 프로젝트에서 뜻을 함께할 지인을 초청해 커피 트레일러를 운영했던 것처럼, tvN '커피 프렌즈'에서도 두 사람이 직접 초청한 지인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함께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피프렌즈'는 오는 2019년 1월 4일, '알쓸신잡3'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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