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차효심조, 혼합복식 4강 진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13 22: 05

'남북 콤비' 장우진-차효심 조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장우진-차효심 조는 1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그랜드파이널스 혼합복식 8강전서 일본 요시무라 마하루-이시카와 카스미 조를 3-2(12-10 8-11 11-5 9-11 11-5)로 제압했다. 
이로써 장우진-차효심 조는 슬로바키아 루보미르 피체-바보라 발라조바 조를 3-0으로 제압한 임종훈-양하은 조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반면 이상수-전지희 조는 일본 모리조노 마사타카-이토 미마 조에 1-3으로 패하며 8강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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