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혼성조' 장우진-차효심, 일본과 8강 격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12 17: 14

'남북 콤비' 장우진-차효심 조가 다시 뭉쳤다. 
지난 7월 국제탁구연맹(ITTF) 신한금융 코리아오픈 혼합복식 우승을 이끈 장우진-차효심 조는 1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그랜드파이널스 대진 추첨 결과 혼합복식 1회전에서 일본 요시무라 마하루-이시카와 카스미 조와 격돌한다.
그리고 혼합복식 랭킹 1위 이상수-전지희 조는 일본 모리조노 마사타카-이토 미마 조와 8강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총 대회 성적 합산을 통해 단식의 경우 상위 16위, 개인 복식과 혼합 복식의 경우 상위 8위까지만 초청받아 2018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0만 1000달러이며 7월 대전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 총 상금의 4배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 티켓은 옥션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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