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예매율 20.6%로 1위..연말 흥행작 청신호[美친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2.11 15: 30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 제공배급 NEW, 제작 안나푸르나필름)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스윙키즈’는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20.6%에 달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20.5%로 바짝 따라붙고 있다.
강형철 감독의 4년 만의 복귀작 ‘스윙키즈’는 1950년대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무대를 그린 영화이다.

데뷔작 ‘과속 스캔들’(2008년, 824만 명)부터 복고 열풍을 일으킨 ‘써니’(2011년, 736만 명), 시리즈 ‘타짜-신의 손’(2014년, 401만 명)까지 매 작품 독창적인 연출력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사랑받아 온 강형철 감독만의 장점이 담긴 ‘스윙키즈’가 올 겨울 스크린에 펼쳐진다.
엑소 출신 도경수부터 박혜수, 오정세, 김민호, 그리고 브로드웨이 출신 자레드 그라임스 등 매력만점 배우들이 만나 꾸린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를 기대해도 좋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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