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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8 MY CAR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 시즌 129경기에서 타율 2할8푼8리 20홈런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김재호(두산)와 함께 골든글러브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하성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석하면서 병역혜택을 받아 현재 기초군사 훈련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넥센 관계자는 “김하성이 오는 14일에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만큼,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