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기성용은 뉴캐슬의 패스 마스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2.10 08: 51

“기성용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패스 마스터.”
기성용이 영국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기성용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울버햄튼과 홈 경기서 5경기 연속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다. 
뉴캐슬은 퇴장 변수 속 1-2로 졌지만 기성용의 활약은 빛났다. 장기인 패스로 뉴캐슬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기성용은 이날 93.2%의 높은 패스성공률을 자랑했다. 59번의 패스를 건넸고, 3개의 키패스를 기록했다. 4번의 정확한 크로스도 배달했다.

뉴캐슬 지역지 크로니클 라이브는 기성용에게 평점 6을 주며 “총 59개의 패스와 함께 뉴캐슬의 패스 마스터였다”며 “위협적인 세트플레이가 몇 차례 있었지만 아무도 효과적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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