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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 FIS 스노보드 WC 하프파이프 압도적 우승... 통산 6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2.09 09: 30

클로이 김이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클로이 김은 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18-2019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25점을 받아 우승했다.
이미 1차 시기에서 클로이 김은 90점을 받으며 다른 선수들과 격차를 벌렸다. 또 2차시기서는 92.25점으로 달아나며 완벽한 우승을 거뒀다.

2위는 85.00점의 매디 마스트로(미국)이 차지했다. 그리고 차이쉐퉁(중국)은 77.75점으로 3위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클로이 김은 월드컵에서 통산 6회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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