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가수 저스틴 비버와 결혼한 모델 헤일리 볼드윈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 당신의 인스타그램에 들어와서 직업, 인간관계 등 본질적인 것들을 방해하면 당신은 긍정적인 삶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적었다.
자신이 악플러들에게 저스틴 비버와의 결혼에 대한 악플을 받자, 그들에게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보라며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이어 헤일리 볼드윈은 “우리는 한 걸음 물러서서 일관되게 사람들을 판단하는 대신에 서로에게 더 많은 사랑과 격려를 표현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아야한다”고 악플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두 사람은 올 7월에 바하마에서 약혼식을, 9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결혼 계획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던 바다. 헤일리 볼드윈이 자신에게 키스하는 사진을 올려놓고 “평생의 사랑”이라고 표현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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