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극찬', "손흥민, 역대 최고의 경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2.09 09: 03

손흥민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사우스햄튼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레스터전 완승으로 승점 36(12승 4패)로 아스날(승점 34, 10승 4무 2패)를 제치고 리그 3위 탈환에 성공했다.

경기 후 가디언은  “토트넘은 3주 늦게 시즌을 시작한 손흥민에게 너무 많은 빚을 지게 됐다. 손흥민이 왼발로 놀랍도록 깨끗한 중거리 슛을 날렸고, 레스터시티의 저항을 끝냈다. 알리를 도와 토트넘의 추가골을 만들기도 했다. 역대 최고의 경기다”고 보도했다.
또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의 탁월한 득점과 알리의 추가골은 토트넘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고 평가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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