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페이커' 이상혁, 베트남 '아티팩트' 꺾고 1대 1 16강 진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2.07 15: 44

세계 LOL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LOL 올스타전 출발이 좋다. '페이커' 이상혁이 '캡틴 잭' 강형우와 호흡을 맞춘 자선 2대 2 토너먼트 뿐만 아니라 1대 1 토너먼트에서도 완승으로 16강에 안착했다. 
이상혁은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룩소 호텔안에 위치한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올스타전' 1일차 1대 1 토너먼트 3경기 베트남 대표로 나선 '아트팩트'와 대결서 오리아나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상혁은 '지주케'와 '로키'의 32강전 승자와 16강서 격돌하게 됐다. 
블루 진영으로 임한 '페이커' 이상혁은 니코 빅토르 우르곳을 금지하면서 오리아나를 선택했고, 아칼리 나서스 신드라를 막은 '아티팩트'는 루시안으로 경기에 돌입했다. 이상혁은 아티팩트의 루시안을 견제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고, 아티팩트는 미니언 수급에 앞서나가면서 경기에 임했다. 

챔피언 사이의 딜교전에서 이상혁이 조금 앞서는 모양새였지만 레벨링은 미니언 수급을 원활하게 풀어간 아트팩트가 앞서나갔다. 그러나 5레벨이 되는 순간 이상혁이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섰다. 
탈진을 걸면서 루시안 움직임을 느리게 만든 이상혁은 물러서지 않고 교전을 이어가면서 아트팩트를 쓰러뜨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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