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리노스, 휴스턴과 1년 64억 원 공식계약 체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2.07 09: 51

로빈슨 치리노스(34)가 휴스턴과 공식 계약을 맺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치리노스와 1년 575만 달러(약 64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치리노스는 지난 6시즌 간 텍사스에서 포수로 활약하며 타율 2할2푼2리를 기록했다. 2018시즌 그는 18홈런, 65타점으로 공격부문에서 생애최고기록을 냈다. 그의 OPS 7할5푼7리 역시 아메리칸리그 포수 중 2위에 해당됐다.

휴스턴은 2018시즌 출전했던 포수 네 명 중 브라이언 매캔, 마틴 말도나도, 팀 페더로위츠 세 명이 FA가 됐고, 매캔이 팀을 떠났다. 치리노스는 맥스 스태시와 함께 휴스턴 안방을 책임질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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