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여배우, 촬영 도중 사진작가에게 성추행 당한 고백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8.12.06 23: 46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일본의 섹시 여배우 키자키 제시카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여 섹시 화보 촬영 도중 자신에게 일어났던 사진 작가들에 의한 성추행 사실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29세의 키자키는 2009년 성인 영화 배우로 데뷔한 뒤 현재 공중파 방송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섹시 여배우이며 다수의 성인 영화와 섹시 화보집을 발표해 왔으며 최근 그녀는 한 방송에 출연하여 성추행 경험담을 고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진작가들은 모두 좋고 점잖은  사람들이지만 개중에는 몇 몇 악직절인 사진작가들이 있다며 그 사례를 고배하였다.

특히 섹시 사진 화보의 촬영의 경우 성인 영화 촬영과는 달리 사진작가와 둘만이 촬영 현장에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성추행의 위험성이 높다고 그녀는 고백하고 있다.
한 사진작가는 촬영 도중 발기한 자신의 성기로 인해 튀어 나온 자신의 하체를 가르치며 그 그곳을 보고 포즈를 취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또 다른 남성 사진 작가는 촬영 도중 포즈를 잡는 것을 도와 준다며 자신의 가슴과 신체 일부분을 서슴치 않고 만지기도 하였다고 한다.
어느 사진작가는 촬영 도중 한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만지면서 다른 손으로 촬영을 하면서 손 모델이 없어서 자신의 손으로 대신 촬영한다고 하였으나 실제 사진집에서는 그 사진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후 화보 기획자로부터 그러한 포즈는 처음부터 없었다고 듣기도 하였다며 분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촉박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사진작가와 트러블이 생길 경우 촬영 스케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제작 스케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러한 성추행의 경우에도 대부분 그 자리에서 조용히 해결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키자키는 그 고충을 토로하였다.
[사진]키자키 제시카의 사진집 화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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