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위대한 선수라면 언젠가 EPL 뛰어야”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12.06 18: 14

네이마르(26)가 언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네이마르는 지난 8월 2억2000만 유로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네이마르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EPL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네이마르는 5일(이하 한국시간) 유투브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이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 소속 멘디가 ‘언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네이마르는 긍정적인 답을 내놓았다. 

네이마르는 “프리미어리그는 큰 리그다. 세계에서 가장 큰 리그 중 하나다.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모든 위대한 선수는 언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대답을 했다. 
파리 생제르망 소속으로 공식전 18경기에서 15골 7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언젠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네이마르의 활약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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