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장나라♥신성록, 첫날밤 보냈다‥이엘리야 분노의 눈물[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2.05 22: 23

신성록이 장나라와 첫날밤을 보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최진혁)이 민유라(이엘리야)에게 연락을 했다. 
왕식이 "나요. 왕식이 같이 있구나 폐하랑, 다음에 할까?"라고 물었다. 유라는 "아니 괜찮아. 지금 어디야? 당장 만나"라고 했다.  

왕식이 유라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했지만 마필주(윤주만) 등 나왕식의 수하들이 포진해 있었다. 이에 왕식이 민유라에게 쪽지를 남겼다. '너 도청 당하고 있어 조심해.'
민유라가 오써니(장나라)를 찾아갔다. "폐하께서 황제전에서 주무신다고 실망하셨죠? 마마께서 많이 기다리셨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오써니는 "아뇨 괜찮아요 오늘만 살고 죽을것도 아닌데요"라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나왕식에게 오써니는 "그래요. 나 소박 맞았어요. 신혼 첫날밤에"라고 말하며 방으로 들어갔다.
나왕식이 늦은밤 이혁(신성록)을 죽이려고 총을 겨눴다. 총을 쏘기 직전에 민유라가 함께 누워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그 시각 오써니가 다과를 들고 이혁의 방을 찾았다. 놀란 이혁이 오써니를 데리고 황후전으로 향해 합궁을 했다. 
혼자 남은 민유라는 액자를 깨며 눈물을 흘렸다. 이혁의 전화를 받은 유라는 분노를 삼키며"내 걱정은 마시고 편히 주무세요"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나왕식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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