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근 측 "父 빚투, 아예 모르고 있었다…사실관계 확인 중"[공식입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2.05 19: 49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멤버 박장근의 부친이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박장근 측 관계자는 5일 OSEN에 "아버지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박장근도 모르고 있었다. 현재 사실관계 확인 중이다. 그 이후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장근의 부친 박모씨가 지난 1996년 지인 A씨에게 총 2억 4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A씨의 딸 B씨는 A씨가 세상을 떠난 후 1998년 지불각서가 작성됐고, 박장근의 아버지는 1999년 11월 30일까지 채무 변제를 약속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B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장근의 아버지가 2015년 '올해부터 갚아나가겠다'며 10만원이 든 봉투를 주고 갔으나 2016년 이후 연락두절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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