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일일접속자수 3000만명 돌파...누적 다운로드 2억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2.03 11: 36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성과가 놀랍다. 중국을 제외한 집계임에도 누적 다운드로수 2억과 일일접속자수 3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세계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펍지주식회사가 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출시 약 8개월만에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누적 다운로드수 2억, 일일접속자수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사인 펍지주식회사는 텐센트와 공동으로 모바일 버전을 개발 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 게임을 모바일에 충실히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가장 접근하기 쉬운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는 플레이어들의 높은 기대치를 쉽게 만족시키면서 호평을 받아냈고, 성과로 연결시켰다.
한국과 일본에 앞서 시작했던 글로벌 지역의 성과부터 놀라웠다.  3월 19일에 글로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을 출시해 출시 일주일만에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전 세계 100개국에서 IOS와 구글 플레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와 일본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25일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5월 16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국내에서도 정식 서비스 직전까지 사전예약자 숫자가 4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당시에도 기대감은 높았다.
서비스 시작 후에도 열기는 식지 않았다. 출시 첫 날 한국 및 일본에 동시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다운로드 건수가 하루 만에 각 200만(한국), 150만(일본)을 돌파했으며,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 제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일일 이용자(DAU)가 1000만 명을 달성했다. / scra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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