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프' 이재완-'프로즌' 김태일, 터키 슈퍼매시브 합류

[오피셜] '울프' 이재완-'프로즌' 김태일,...
[OSEN=고용준 기자] '울프' 이재완과 '프로즌' 김태일이 터키 슈퍼매시브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OSEN=고용준 기자] '울프' 이재완과 '프로즌' 김태일이 터키 슈퍼매시브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슈퍼매시브는 3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프로즌' 김태일과 '울프' 이재완의 합류 사실을 잇달아 공개했다. 계약기간과 연봉은 양측의 합의 아래 발표하지 않았다.

이로써 2018시즌 '갱맘' 이창석, '눈꽃' 노회종과 함께 롤드컵 무대에 올랐던 슈퍼매시브는 2019시즌에도 미드-서포터를 영입해 다시 한 번 대권 도전에 나선다.

먼저 김태일의 슈퍼 매시브 합류가 발표됐다. 지난 2년간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했던 '프로즌' 김태일은 2018시즌 터키지역리그에서 66경기에 출전 35승 31패 승률 53%, KDA 4.34(3.35킬 2.21데스 6.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8시즌 종료 이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김태일은 슈퍼매시브의 조건에 만족한다면 다시 1년 더 터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을 선택했다.

'울프' 이재완도 슈퍼 매시브를 선택했다. SK텔레콤과 결별 이후 거취 문제에 대해 극도로 함구에 나섰던 이재완은 자신의 첫 해외 지역으로 메이저 지역이 아닌 비 메이저 지역을 선택했다.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롤드컵 우승을 포함해 2017년 롤드컵 준우승, MSI에서도 2015년 준우승, 2016년과 2017년 우승컵을 품에 안았던 이재완의 합류로 슈퍼 매시브는 2019시즌에도 터키 지역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게 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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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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