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알레나, 복귀까지 최대 4주 “빨리 회복하겠다”

‘발목 부상’ 알레나, 복귀까지 최대 4주 “빨리...
[OSEN=이종서 기자] KGC인삼공사 알레나가 발목 부상으로 최대 4주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OSEN=이종서 기자] KGC인삼공사 알레나가 발목 부상으로 최대 4주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KGC인삼공사 구단은 11월 30일 “발목 부상을 당한 알레나가 MRI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코트복귀까지 3~4주 소요될 예상”이라고 밝혔다.

알레나는 하루 전인 11월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전에서 2세트 4-1 앞선 상황에서 착지하다 오른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알레나는 코트에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병원으로 이동했다.

알레나가 빠졌지만, KGC인삼공사는 토종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22)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해 4위로 올라섰다. 알레나도 천만다행으로 골절 등 큰 부상은 피했다. 그러나 약 한 달 정도의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KGC인삼공사는 알레나 없이 토종 선수로 3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알레나는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빨리 회복해서 코트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복귀를 다짐했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5일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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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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