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카오행 티켓 주인은'...PKL, 코리아 파이널 내달 1일 개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1.28 18: 28

한 장 밖에 남지 않는 마카오행 티켓의 주인이 가려진다. 내달 1일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PKL 2018 #2 코리아 파이널이 열린다. 
펍지주식회사는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PKL 2018 #2 위클리 매치 정규 시즌 포인트를 합산해 코리아 파이널에 진출할 상위 16개팀을 선정했다. 
PKL 2018 #2 정규 시즌에서는 아프리카 페이탈(340점), OGN 포스(260점), OP 레인저스(210점)가 각각 1,2,3위를 기록하며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이하 PAI 마카오)' 2019 진출을 확정했다. MVP는 아프리카 페이탈의 '로자르' 김경열에게 돌아갔으며 생존왕은 OP 레인저스 '기켄' 김태광이 선정됐다.

코리아 파이널 진출 16개팀은 총 상금 1억원과 함께 대한민국 최강 펍지 이스포츠 팀 타이틀, PAI Macao 2019 참가 마지막 시드권 확보를 위해 맞붙는다. 경기는 총 5라운드로 미라마 맵(1라운드)과 에란겔 맵(2~5라운드)에서 이뤄지고 전 경기 1인칭 시점 모드(FPP)로 펼쳐진다.
코리아 파이널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유명 배틀그라운드 BJ ‘킴성태’, ‘깨박이’, ‘맛종욱’, ‘싸패’, ‘블랙워크’, ‘파이’ 등의 팬사인회와 함께 현장 편파중계 이벤트도 마련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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