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기아차 'THE K9'을 위한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Salon de K9)’이 2달 연장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살롱 드 K9’은 전시장을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동행하며 차량 및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도와준다. 특히 오로라 블랙 펄부터 판테라 메탈, 마르살라 등 7종의 모든 외장 컬러는 물론 4종의 내장 컬러, 실제 차량에 적용된 내장재도 살펴볼 수 있다. 7월부터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 청음 행사도 열었다.
‘살롱 드 K9’은 단일 자동차 모델 전시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기아차는 ‘살롱 드 K9’ 연장 운영 기간인 12월, 1월 두 달 간 미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와 함께 녹차, 홍차, 허브차에 대한 설명, 차 우리기와 시음, 도구를 사용해 말차의 거품을 내는 ‘격불’ 배우기 등 차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고 체험하는 ‘프라이빗 티클래스’를 진행한다.
12월 22일부터 2주 동안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와인잔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THE K9’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8개월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해 월 평균 1,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