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쇼' 워너원, '12번째 별' 위한 첫 '봄바람' 왔다…감동+재미[종합]

'컴백쇼' 워너원, '12번째 별' 위한 첫...
[OSEN=정지원 기자] '컴백쇼' 워너원이 신곡 '봄바람'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마지막 활동을...


[OSEN=정지원 기자] '컴백쇼' 워너원이 신곡 '봄바람'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마지막 활동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12번째 별'까지 무대까지 선보이며 감동을 함께 전했다.

22일 방송된 Mnet 'Wanna One COMEBACK SHOW : POWER OF DESTINY'에서는 워너원의 첫 정규앨범 발표 기념 다양한 무대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워너원은 데뷔곡 '에너제틱'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강다니엘은 "월드투어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팬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배진영은 "'봄바람'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워너원은 '봄바람'이 발표 직후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언급하며 "여러분이 우리에게 준 큰 선물이라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도 함께 전했다.

이후 워너원은 앨범 준비 비하인드 토크인 '컴백 테이블' 영상을 공개했다. 하성운은 "첫 정규앨범이라 곡이 많아서 정말 좋다"고 말한 뒤 "'켜줘' 때 곡을 보냈는데 거절당했다. 이번 앨범 콘셉트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연락이 와서 수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우진은 "작업 하루 전에 작곡가 형 연락을 받고 급하게 작업했는데 수록됐다"고 말했다.


향후 두 달간의 계획도 공개됐다. 하성운은 "나도 복근공개를 해보고 싶다. 이젠 뛸 때 가끔 복근이 보인다"고 말했고, 옹성우는 "나는 복근이 있는데 추워서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 능청을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워너원은 '보여' 무대를 통해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지성은 "콘서트장이 아닌 곳에서 '보여'를 보여드린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음반에만 수록된 '12번째 별' 무대도 최초로 공개됐다.

'봄바람'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됐다. 황민현 박우진 배진영의 어설픈 복싱 대결, 옹성우 김재환 박지훈의 골프 상황극, 강다니엘 박지훈 라이관린의 구석기 시대 상황극 등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워너원 멤버들의 가을 사생대회 영상도 담겼다. '파워 오브 데스티니'라는 앨범명에 맞는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에서 워너원 멤버들의 그림 실력이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워너원은 타이틀곡 '봄바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어 팬들을 향한 자필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재차 전했다. 라이관린은 "첫 정규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옹성우는 "오랜만에 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멋진 모습으로 많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기대를 더했고, 이대휘는 "1번부터 11번트랙까지 보석같은 노래니 꼭 들어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배진영은 "좋은 시간으로 팬들을 보게 돼서 기분 좋다"고 말했고, 강다니엘은 "월드투어 때부터 공들여서 준비한 앨범이다. 매력있는 곡들이 많으니 잘 들어달라"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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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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