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는 선생님"..어반자카파, 재치가득 TMI 영상 공개

"조현아는 선생님"..어반자카파, 재치가득 TMI...
[OSEN=최나영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의 '어반자카파 TMI' 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은다.어반자카파는 지난 21일...


[OSEN=최나영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의 '어반자카파 TMI' 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은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1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어반자카파의 TMI’라는 주제로 서로의 속마음을 담은 영상 3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아는 “조현아에게 박용인이란 가족이다. 용인씨 만한 사람이 없다.”며 “한결같고 져주고 양보하고 대단하고 많이 서로 아껴주고 서로 챙겨준다”라고 전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순일은 “권순일한테 조현아란 친구이자 동료이자 선생님, 때로는 엄마같고 아주 가끔 여동생 같은 존재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현아는) 일할 때 무섭다. 용인과 늘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하루를 시작할 때 '선생님 기분이 어떠시니?'라고 말한다"고 전하며, 촬영 도중 들어와 장난치는 박용인에게 "너 자꾸 오지마"라고 말해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박용인은 “(권순일은) 사실 고등학교 동창이다. 시험 기간이나 체육 대회때 콜라와 햄버거를 돌리는 그런 캐릭터였는데 같이 팀을 하면서 리더역할을 잘해줄지 몰랐다”며 “엄마 같고 츤데레 같은 느낌이다. 근데 잔소리가 너무 많아 조금만 줄여줬으면 좋겠다. 이젠 힘들다”라는 반전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컴백 소식 이후 정규 앨범 [05]의 더블 타이틀곡 ‘이 밤이 특별해진 건’, ‘뜻대로’에 관한 컨텐츠가 연일 공개되면서 어반자카파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 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발표한 미니앨범 ‘스틸(Still)’ 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시작으로 빈지노와 함께 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 을 비롯해 싱글 타이틀로 발표한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까지 모두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기록적인 흥행을 잇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6시 정규앨범 [05]를 발매하는 어반자카파는 12월 1일과 2일 부산에서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어 12월 8일과 12월 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겨울]의 서울 공연을 이어가며 11월 말 정규앨범 [05] 발매와 함께 12월 한 달 여간 전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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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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