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코어장전' 조용인, 북미 팀리퀴드 전격 합류...LCS NA 진출

[오피셜] '코어장전' 조용인, 북미 팀리퀴드...
[OSEN=고용준 기자] '코어장전' 조용인이 4년만에 북미로 발걸음을 돌렸다. 조용인이 북미 최강 팀리퀴드와 함께...


[OSEN=고용준 기자] '코어장전' 조용인이 4년만에 북미로 발걸음을 돌렸다. 조용인이 북미 최강 팀리퀴드와 함께 2019시즌을 보낸다.

팀리퀴드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어장전' 조용인의 영입을 공개했다. 조용인은 팀 디그니타스 이후 4년만의 북미 무대로 복귀다

지난 2014년 빅파일 미라크로 프로무대에 데뷔했던 조용인은 북미 디그니타스를 거쳐 2016년 젠지의 전신인 삼성으로 LCK 무대에 복귀했다. 2016년 스프링까지는 원거딜러였지만 최우범 감독의 추천으로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을 한 이후의 활약은 대단했다.

삼성의 2016 롤드컵 준우승, 2017 롤드컵 우승을 이끌면서 현 젠지의 전성기를 이끄는 주역 중 하나였다. 딜서포터 메타에서는 캐리라인의 한 축을 맡았고, 탱서포터메타에서는 든든한 방패로 삼성의 단단함의 상징과 같았다. 특히 2018시즌에는 아시아게임 국가대표 봇듀오와 한국 대표 선발전서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보였다.

2018시즌 성적은 129전 74승 55패 승률 57.4%로 KDA 3.99를 기록했다. 12개의 챔피언을 사용했으면 브라움(30번), 라칸(29번), 탐 켄치(22번) 등 3가지 챔피언을 주력으로 사용했다.

팀리퀴드는 2019시즌을 대비해 바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포벨터' 유진 박을 내보내고 C9의 미드라이너 '옌슨' 니콜라이 옌슨을 영입했고, 서포터로는 '코어장전' 조용인을 영입하면서 2019시즌을 향한 퍼즐을 맞추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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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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