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 등장한 식용 곤충자판기 인기, 의외인데....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8.11.20 11: 07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통신원]최근 일본에서는 식용 곤충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구마모토시에 설치된 이 자판기에서는 초콜릿으로 코팅한 메뚜기와 귀뚜라미로 만든 단백질 제품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우리돈 6,000원에서 10,000원에 팔리고  있다.
이 자동 판매기를 설치한 이는 건강식품 판매점을 운영하는 우타다씨로 태국에서 근무하는 친구로부터 초콜릿으로 겉을 두른 식용 메뚜기 스낵을 선물 받은 뒤 그 맛에 반하여 이러한 자동판매기를 설치하는 아이디어를 얻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태국산과 일본산 식용 곤충을 판매하는 이 자동판매기는 판매 직후 매진 되는 상품이 등장하고 일주일 만에 약 1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든 등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초콜릿으로겉을 두른 식용 메뚜기 스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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