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명 중 1명' 넥슨, 623대 시연기기 앞세워 최고 인기 부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1.16 18: 33

두 명 중 한 명은 넥슨을 방문했다. 14종의 작품을 출품한 넥슨이 지스타 첫 날 최고의 인기 부스였다. 623대의 시연기기는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지난 15일 '지스타 2018' 첫 날 넥슨 부스를 찾은 관람객 숫자가 모두 2만2000여 명으로 파악됐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지스타 행사장 전체를 찾은 인원이 4만 1584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이 넥슨 부스를 체험했다. 
참가사 중 최대규모인 300부스 규모로 나선 넥슨은  가로 50m, 세로 4m의 초대형 LED 화면을 설치하고, 중앙 입구에 세로 6m 크기의 대형 버티컬 월을 세워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최대한 많은 유저들과 게임 시연의 재미를 공유하기 위해 역대 가장 많은 시연기기 623대의 시연기기도 효과 만점이었다.  양옆 3단 구조, 중앙 2단 구조의 안정된 형태와 앉아서 체험할 수 있는 좌식 형태의 구조도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바람의나라: 연’,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 등의 클래식 IP 기반 모바일게임들과 하이퀄리티의 모바일게임 ‘트라하’ 체험존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PC온라인게임 ‘드래곤하운드’ 체험존에도 유저들이 몰렸다. 
인플루언서 부스 ‘NEXON STUDIO’에서 ‘선바’가 진행하는 ‘테일즈위버M’, ‘대도서관’이 진행하는 ‘트라하’, 조금래PD의 ‘마비노기 모바일’ 현장 방송도 관객들이 관심을 이끌면서 역대 첫 날 최고의 성적표를 기록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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