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정성화 "아내가 쌍둥이 출산...육아 많이 도와주고 있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1.16 13: 09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배우 정성화가 아내의 쌍둥이 출산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팬텀'의 주인공 정성화, 카이, 김순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성화는 "얼굴이 좋아보인다"는 최화정의 말에 "얼마전에 쌍둥이가 나왔다. 아이들 때문에 푸석푸석해보인다, 피곤해보인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 그래서 더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화는 지난 9월 아내의 쌍둥이 출산으로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정성화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주는 힘이 크다. 그래서 더 얼굴이 좋아보인 것 같다"고 말하며 아이들 사랑을 드러냈다.
"아내를 많이 도와줘야겠다"는 최화정의 말에 정성화는 "아내를 많이 도와주기 위해 개인 시간 없이 아침에는 아이 밥먹이고 유치원 등원 보내고, 둘째, 셋째 보는 아내를 도와준다. 제가 생긴 것과 다르게 스윗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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