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차민규-김민석 등 평창 별들, 시즌 첫 빙속 월드컵 출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1.16 10: 55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비히로서 개최되는 2018-2019시즌 ISU 스피드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엔 지난달 24~26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서 펼쳐진 SK텔레콤배 제53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서 선발된 김준호(강원도청), 김태윤(서울시청), 차민규(동두천시청), 김민석(성남시청), 김민선(의정부시청), 김보름(강원도청) 등 18명(남자선수 10명, 여자선수 8명)이 나선다.
6차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 스피드 월드컵 시리즈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이자, 다가오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비하고 이듬해 국제대회 엔트리 확보를 위한 중요한 대회다.

대표팀은 1차대회 이후 일본 도마코마이로 넘어가 곧바로 2차대회를 준비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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