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세차-렌터카까지...기아차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11.15 16: 37

 기아차가 주유, 세차, 렌터카 등 차량 운행과 관련된 핵심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SK네트웍스와 손잡고 기아레드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후 1년 동안 주유할인, 무료세차, 렌터카 대여기간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는 기아레드멤버스 회원이면 3만 레드포인트로 자동차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6일(금)부터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기아차 고객앱 ‘KIA VIK’을 통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이들에게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전용 멤버십카드가 발급되며, 가입한 날로부터 1년 동안 SK네트웍스 제휴처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주유할인의 경우,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횟수 제한 없이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20원을 언제든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주유할인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 등을 보유한 경우에는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에 위치한 세차장에서는 일, 월 횟수 제한 없이 연 12회에 걸쳐 무료로 자동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렌터카 추가 제공의 경우, SK렌터카를 통해 K7, 쏘렌토 등 기아차의 준대형 차급 이하 차량을 24시간 이상 대여하면, 동일 차량으로 추가 24시간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주유할인 및 무료세차의 경우 SK직영주유소를 방문해 멤버십 전용카드를 제시해야 하며, 렌터카 혜택은 SK렌터카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차량을 대여하는 경우에만 제공된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