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이스야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과 업무 협력 협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1.14 17: 42

 사단법인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 신시현)과 (주)데일리스포츠한국(대표 박상건)이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보이스야구연맹과 데일리스포츠한국은 14일(수) 오전 (주)데일리스포츠한국 사무실에서 신시현 회장과 박상건 대표가 만나 업무 협력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앞으로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미디어홍보 등을 통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2017년 4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한국보이스야구연맹은 올해 창립 2년째를 맞이하여 비상교육기 대회와 결초보은 보이스야구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지난달에는 2018 한국보이스야구연맹 추계대회를 개최하였다.

연맹은 또한 내년에는 8월경에 충북 보은군에서 보이스야구의 국제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중이며 보이스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은 2013년에 창간된 스포츠전문일간지로 최근 신문지면에 생활체육란을 신설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창간 5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또한 관광,레저 전문채널인 리빙TV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협약식에서 한국보이스야구연맹 신시현 회장은 “유소년야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환경이 열악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의 관심이 많이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건 데일리스포츠한국 대표는 “생활체육에 관심이 많아 최근 지면을 신설했다. 앞으로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스타를 키워내고 홍보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프로야구에 비해 언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유소년야구소식을 데일리스포츠한국을 통해 꾸준히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데일리스포츠한국은 리빙TV라는 케이블채널을 소유하고 있어 앞으로는 보이스야구대회 관련 소식을 방송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박상건 데일리스포츠한국 대표(왼쪽)와 신시현 한국보이스야구연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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