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유망주', 호날두와 사진찍다 키엘리니 나체 노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1.14 15: 29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나체가 타인에 의해 공개됐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AC밀란과 유벤투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직후 AC밀란의 라울 벨라노바는 유벤투스 탈의실로 찾아가 호날두를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됐다. 

라커룸에서 옷을 환복하던 키엘리니의 나체가 함께 찍였다. 문제는 SNS를 통해 키엘리니의 알몸이 그대로 노출됐다.
특히 현지 언론은 키엘리니의 알몸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걸기도 했다. 벨라노바는 "명백한 실수"라며 키엘리니에게 사과했다. 키엘리니는 이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벨라노바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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