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해영 "알렉스닮은 '훈남' 의사 남편‥첫눈에 반했다"[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1.12 23: 23

윤해영이 안과의사 남편이 알렉스를 닮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윤해영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애청자 윤해영이 출연했다. 윤해영은 부러운 커플로 '류승수' 부부를 꼽았다.  

남편이 칼퇴근하는 안과의사인데 주말부부가 부럽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윤해영은 "함께도 좋지만 가끔 혼자만의 시간 필요하다"며 이유를 전했다.  
말은 그렇게 해도 예사롭지 않았던 첫만남을 전했다. 윤해영이 첫눈에 반했다고.윤해영은 "딸 친구 학부형통해 소개팅했다, 기대없었는데 훤칠하더라, 인물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게다가 남편이 알렉스를 닮았다고 했다. 윤해영은 "길가다가 알렉스인줄 알고 인기세례를 받은 적도 있다"고 했다.  
외모만 닮았을 뿐만 아니라 스윗한 면도 닮았다고 했다. 신혼초에는 직접 클렌징해주는 등 다정한 남편이라고. 
MC들은 "알렉스 맞다"며 부러워했고, 윤해영은 "얼굴은 알렉스, 영어이름은 리차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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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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