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한국시리즈 끝나는대로 '최고의 이혼' 방송됩니다" 공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1.12 23: 03

'최고의 이혼' 방영이 지연 되고 있다. 
12일 오후 10시에 방송 예정이었던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중계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밤 10시 50분경,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즈의 경기가 생중계 되고 있다.

하지만 결방은 아니다. KBS 측은 경기 생중계 화면 하단에 "현재 중계방송이 끝나는 대로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공지 문구를 띄웠다.
'최고의 이혼'은 배두나, 차태현, 이엘, 손석구 등이 호흡을 맞추며 사랑과 연애, 이혼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러브 코미디다. 
한편 이날 경기 중계로 인해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국제뉴스프로그램 ‘글로벌24’, 시사교양프로그램 ‘제보자들’은 결방됐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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