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진경, 최수종 정체 알았다…"차화연 집 운전기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11 20: 35

'하나뿐인 내편' 진경이 최수종의 정체를 알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에 의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거듭난 왕대륙(이장우 분)과 이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일을 향한 나홍주(진경 분)의 사랑은 갈수록 커져갔다. 그 모습을 마뜩찮게 생각하는 나홍실(이혜숙 분)은 나홍주를 미행하며 강수일을 만나려 들었고, 그의 정체를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홍실은 집으로 돌아온 나홍주에게 "세상에 많은 사람 중 왜 하필 그 사람이냐. 그 사람이 누군지 아냐. 은영이네 운전기사다. 우리 집에 심부름 몇 번이나 왔었던 그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홍실은 "너 똑바로 들어라. 어떻게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강기사는 네 돈 보고 접근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후 나홍주는 오은영(차화연 분)의 집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는 강수일의 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워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하나뿐인 내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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