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연인"..강은탁♥이영아, '끝까지 사랑'이 이어준 한달차 커플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11 18: 45

배우 강은탁과 이영아가 열애 중이다.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 연인이 된 것.
이영아 소속사 TCO ent 측 관계자는 11일 OSEN에 "이영아가 강은탁과 한 달째 열애 중이다. '끝까지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또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각각 한가영, 윤정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극 중에선 이혼한 부부로 등장하기에 이러한 열애설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강은탁과 이영아의 열애 소식에 많은 이들이 "당당하게 인정하니까 좋다", "예쁘게 잘 사귀세요", "드라마에서 잘 어울리더니 진짜로 연인이 됐네", "축하합니다" 등의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더불어 지난 4일 이영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사랑' 끝까지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올린 강은탁, 매니저와의 셀카 사진이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열애설을 당당하게 밝히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일과 사랑을 다 잡아내는 모습으로 '꽃길'만 걷길 기대해 본다.
한편 이영아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으며, KBS2 '제빵왕 김탁구', SBS '달려라 장미'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강은탁은 지난 2001년 모델로 데뷔한 뒤 MBC '주몽', MBC '압구정 백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이영아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