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안정환 "선수 시절 충격받은 말 있었다" 자체폭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11 13: 32

선수 시절 안정환을 충격에 빠트린 말은 무엇일까?
 
11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안정환의 의도치 않은 디스 폭격이 담긴다.  

 
이날 안정환은 “선수 시절 헤딩을 못 한다고 이런 소리까지 들어 본 적이 있다”며 멤버들에게 충격 고백을 털어놓는다. 이에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은 묘하게 그를 디스하는 듯 기상천외한 오답 대잔치를 쏟아내 주위 스태프들마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국민 축구 스타 안정환에게 충격을 안겼던 말의 정체와 정답을 맞히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든 네 남자가 내놓은 답들이 무엇일지는 11일 방송에서 밝혀진다.
 
한편, ‘궁민남편’들과 함께 생에 첫 직관을 나선 안정환은 순식간에 살찐 아저씨( 전락한다고. 급기야 막내 조태관의 도발에 폭소가 터졌다고 해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다섯 남편의 새로운 일탈을 예고하고 있는 MBC 일밤 ‘궁민남편’은 11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