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 곡예 뺨치는 아크로바틱 포착…CG같은 유연성 [Oh!쎈 컷]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11 13: 18

‘1박 2일’ 윤동구가 곡예 뺨치는 유연성을 뽐낸 아크로바틱 포즈가 포착됐다. 
 
11일)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충청남도 공주와 서천으로 떠난 ‘계룡산 단풍놀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영화에서 갓 튀어나온듯한 윤동구의 남다른 비주얼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동구는 “저게 가능하냐?”는 말을 절로 나오게 하듯 연체동물 못지않은 허리 유연성을 뽐내고 있다. 림보를 통과하기 위해 허리를 꺾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동시에 영화 '매트릭스' 속 네오 역으로 등장하는 키아누 리브스 뺨치는 90도 허리 꺾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마치 CG(컴퓨터 그래픽)로 조작한듯한 유연성은 윤동구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보게 하면서 그가 어떤 상황에 직면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날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은 저녁 복불복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히 제작한 ‘3단 조업로드’에 도전한다. 물고기 잡는 그물망을 지나 지압판 위에 세워진 림보를 통과한 후 머리까지 쭈뼛하게 만드는 얼음 미니풀을 지나야 하는 3단 미션인 것. 특히 지압판에 그냥 서 있는 것만으로도 입에서 “이건 무리인데?”라는 곡소리가 절로 터져 나오는 등 시작에 앞서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됐다고 전해졌다.
뼈 속까지 스며드는 고통 속 3단 지옥길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멤버는 11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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