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KPL] 액토즈 3위 점프, '미드하트' 노데스 활약에 ESC 제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1.10 21: 25

치열한 난전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활약이었다. 다수의 킬을 올리면서 한 차례도 쓰러지지 않았다. '미드하트' 신동준이 노데스로 활약한 액토즈가 ESC를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액토즈는 10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코리아 킹 프로리그(이하 KRKPL)' 1라운드 ESC 729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액토즈는 4승(2패)째를 올리면서 킹존에 패한 MVP를 끌어내리면서 3위 자리를 차지했다. 
ESC 729가 1세트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액토즈가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집단 교전서 대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1세트를 16분만에 11-6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난타전이었다. 액토즈가 첫 킬을 가져갔지만 ESC도 반대편에서 득점을 챙기면서 접전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나 긴장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액토즈가 LOL 내셔남작이라고 할수 있는 주재자를 사냥하면서 주재자의 분노를 휘감았다. 
주재자의 분노로 스노우볼을 크게 굴린 액토즈는 5분 뒤인 25분 주재자를 또 사냥한 뒤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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