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LOL] '루키' 송의진, '우지' 'Mlxg'와 함께 올스타전 출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1.10 19: 30

오는 12월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LOL 올스타전'에 깜짝 손님들이 등장한다. LPL에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선사한 IG의 간판 선수인 '루키' 송의진과 '닝' 가오 진닝이 각각 LPL 대표와 특별 게스트로 올스타전에 나선다. 
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10일 오후 공식웨이보를 통해 '루키' 송의진과 '닝' 가오 진닝의 올스타전 참가를 전했다. 
2015년부터 LPL서 뛰기 시작한 '루키' 송의진은 스프링 스플릿, 서머 스플릿서 MVP를 연달아 차지하면서 중국 선수들도 인정하는 LPL 최고의 미드라이너. 지난 2018 롤드컵서 IG에 첫 우승을 선사했다. 송의진은 먼저 LPL 대표로 선발된 'Mlxg' 리우 시우, '우지' 지안 쯔하오와 함께 LPL을 대표하는 특별한 선수로 이번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라이엇게임즈 차이나 관계자는 "LPL 뿐만 아니라 LCK, NA LCS, EU LCS에서도 특별한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LPL만 특별대우가 아니라는점을 강조했다. 
한편 롤드컵 결승 MVP인 '닝' 가오 진닝은 올스타전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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