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리틀크러쉬 지진석, 보컬팀 첫 순위결정전 '1위' [Oh!쎈 리뷰]

'언더나인틴' 리틀크러쉬 지진석, 보컬팀 첫...
[OSEN=유지혜 기자] '언더나인틴'의 지진석이 보컬팀 첫 순위결정전 1위를 차지했다.


[OSEN=유지혜 기자] '언더나인틴'의 지진석이 보컬팀 첫 순위결정전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는 첫 순위결정전과 현장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지진석은 "10위 안에만 들면 좋을 것 같다"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아직 친한 친구가 없었다. 보컬팀 내에서도 그의 정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었다.

소심한 성격과 달리, 지진석은 디렉터로 활약하는 크러쉬 'SOFA'를 선곡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이에 크러쉬는 "나도 'SOFA'는 부를 때 마다 힘들어서 땀 난다. 진짜 어려운 곡이다"라고 놀랐다.

하지만 지진석의 무대는 반전 그 자체였다. 지진석은 엄청난 매력을 자랑하며 'SOFA'를 소화했다. 크러쉬는 "너 진짜 짱이다.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그는 "등 뒤에서 소름이 돋아서 뺨에 돋았다. 심지어 키를 높여 불렀다"고 놀라워했다.

김소현은 지진석에게 "평소 별명이 '리틀크러쉬'라 하더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진석은 "크러쉬 디렉터님의 노래에 많이 꽂혀서 많이 들었다"며 쑥스러워했다.

그의 무대는 98.75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오늘 너무 영광이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김영석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지진석은 故종현의 '하루의 끝'을 부르며 등장한 신예찬을 2위로 밀어내고 결국 보컬팀 1위를 차지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언더나인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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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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