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파’ 배우 하준이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10일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에 따르면 하준이 빼빼로데이 기념 이벤트에 당첨된 팬에게 손수 포장한 빼빼로와 편지를 전달했다. 늘 곁에서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하준이 바쁜 촬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어 이 같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을 생각하며 손편지를 작성하기에 여념이 없는 진지한 모습부터 정성 어린 손길로 빼빼로 상자를 포장하는 하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 티셔츠만 입었는데도 훈훈한 비주얼이 여심을 흔든다.
하준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방송에서 종합격투기 페더급 랭킹 1위 챔피언이자 장혁의 라이벌 ‘이민우’로 열연 중이다. 하준은 승부에 강한 집념을 가진 이민우를 통해 고난도 격투 액션과 감정 연기 모두 완벽히 소화하며 장혁을 상대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한층 성숙해진 하준의 연기와 남자다운 모습이 매회 설렘을 유발한다.
한편 '배드파파'는 치열한 액션과 짙은 감성으로 남자의 꿈, 사랑,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엘엔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