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29人 중 내 픽은?..‘트레저 메이커’ 본격 활약 돌입 [Oh!쎈 레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1.10 11: 08

 YG의 마지막 보석함까지 공개되며 총 29명의 YG 보석들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제 이들의 데뷔를 결정할 ‘트레저 메이커’들의 표심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G 보석함'은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 탄생할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총 29인의 연습생들이 데뷔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YG 보석함’은 네이버 브이라이브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총 29명의 연습생들을 공개했다. A그룹에는 방예담-김준규-최현석-김승훈-이병곤-김도영-이미담이, B그룹에는 왕군호-강석화-하윤빈-박지훈-장윤서-윤재혁-김성연-길도환이, C그룹에는 박정우-이인홍-정준혁-소정환-윤시윤-김종섭-김연규, 마지막 조인 J그룹의 케이타-하루토-요시노리-아사히-마히로-마시호-코타로가 포함됐다.

모든 트레저(연습생)가 공개된 상황에서 본격적인 데뷔 프로젝트가 가동된 가운데 과연 어떤 연습생이 빅뱅-위너-아이콘을 이을 YG의 보이그룹으로 데뷔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습생들의 데뷔에는 ‘트레저 메이커’들의 활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예정. 트레저 메이커는 보석들을 발견하고, 응원하고, 데뷔의 순간까지 함께 하며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YG보석함의 공식 서포터즈로, 이들의 선택에 따라 연습생들의 운명이 달라지게 된다.
연습생들의 브이라이브 개별 채널이 오픈된 지난 9일부터 트레저 메이커들의 활동이 시작됐고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트레저 메이커는 응원하는 트레저 채널을 팔로우하고, 방문해서 영상을 재생하고, 하트를 누를수록 트레저의 데뷔가 한층 가까워진다. 또한 추첨을 통해 경연 무대에서 직접 트레저의 운명을 결정할 기회도 잡을 수 있게 된다.
하루가 지난 현재 최현석과 방예담, 이병곤, 김승훈, 김준규, 김도영, 이미담 등 ‘K팝스타’와 ‘믹스나인’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연습생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과연 방송이 시작된 후 트레저 메이커들의 선택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 오는 16일 금요일 밤 10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첫 방송된다. 본편에서 볼 수 없는 스페셜 영상 및 각 연습생 채널에서 공개될 개별 영상과 라이브는 오직 브이라이브(V앱)에서만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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