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번엔 슈퍼밴드”...JTBC '히든싱어' '팬텀싱어' 3탄 제작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1.09 16: 22

‘히든싱어’, ‘팬텀싱어’를 통해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했던 JTBC가 이번에는 글로벌 슈퍼 밴드 결성에 돌입한다.
9일 OSEN 취재 결과, JTBC에서는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이 숨겨진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3탄으로 글로벌 슈퍼 밴드를 결성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이 방송은 내년 봄 론칭을 목표로 현재 기획 단계에 돌입했다. 

JTBC는 그동안 ‘히든싱어, ’팬텀싱어‘ 등 재야에 숨어있는 음악 고수들을 발굴해 새로운 스타로 만들어왔다. 이번에는 보컬뿐 아니라, 연주, 작곡, 프로듀싱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보컬에만 치중한 기존의 음악 예능과 달리, JTBC 새 프로젝트에는 버스킹, 피아니스트, 천재 드러머, 기타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하며 음악의 장르 경계를 허물며 ‘진짜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다룰 예정. 숨겨진 음악 천재들이 JTBC 음악 예능을 거쳐 색다른 글로벌 밴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JTBC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내년 봄 편성 예정. / yjh0304@osen.co.kr
[사진] JTBC 홈페이지, ‘팬텀싱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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