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실력·매력 다 본다"..'YG보석함', 이유 있는 자신감[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09 16: 50

'YG보석함'이 활짝 열렸다. 마지막 보석함까지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신예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서바이벌 'YG보석함'이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일찌감치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성을 모으고 있는 만큼, 새롭게 구성될 YG의 신인 보이그룹 멤버 후보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 YG의 신인이라는 것만으로도 'YG보석함'을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부터 새롭게 선발될 신인 보이그룹의 멤버 후보들, YG의 연습생 29인을 공개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YG보석함'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까지 받으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모부터 실력, 매력까지 갖춘 29인의 후보들이다.

'YG보석함'은 "외모도 본다"는 양현석 대표의 말처럼 기존, YG 그룹에 대한 인식을 바꿀 신인 보이그룹이 될 전망이다. 양현석 대표는 'YG보석함'의 첫 번째 티저에서부터 직원들과의 회의 중, "이번에는 내가 외모본다고 했잖아?"라고 말하기도 했던 바.
그렇다고 단지 외모만으로 YG의 신인 보이그룹이 결성되는 것은 아니다. 빅뱅과 위너, 아이콘을 서바이벌로 탄생시키면서 깐깐한 안목을 자랑했던 YG답게, 이번에도 먼저 실력을 갖춘 연습생들이 후보로 나서는 것. YG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미 실력이 탄탄한 연습생이라는 점이 기본 바탕이 됐다.
여기에 외모 등 외적, 내적 매력까지 더해졌다는 점에서 'YG보석함'의 자신감은 당여할 수밖에 없다. 글로벌 팬들은 이미 빅뱅부터 블랙핑크까지 매력적인 K팝 그룹들을 탄생시킨 YG의 신인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 빅뱅부터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를 탄생시킨 YG의 신인들이라는 점 때문.
티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 'YG보석함' 29인 연습생 각각은 매력 어필에 성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 방송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공개될 이들의 매력들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또 29인 연습생 각각의 매력이 살아 있어 더 흥미로운 서바이벌이라는 반응이다.
YG 측은 'YG보석함'에 대해서 "이들이 KPOP을 대표하는 차세대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하고 스타성 있는 멤버들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K팝스타' 출신 방예담과 김종섭부터 '믹스나인' 김현석과 이병곤, 김준규, 그리고 김승훈, 김도형, 이미담, 왕군호, 강석화, 윤재혁, 박정우, 정준혁, 그리고 일본인 연습생들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YG보석함'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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