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남4' 홍서범 딸 석희♥요한, "성향 너무 달라 힘들어" 고백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1.09 14: 44

'국민커플' 석희와 요한이 더 나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장소를 방문한다.  
11일 방송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 석희, 요한 커플이 시원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국민 커플'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예쁜 연애 중이지만, 여느 커플처럼 다툼이 없지는 않았을 두 사람. 최근 촬영에서 석희-요한은 더욱 예쁜 연애를 위한 솔루션으로 미술심리상담센터를 찾아 다툼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떤 점이 서로를 힘들 게 했는지에 대한 속마음을 시원하게 털어놓았다.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소통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연 요한은 불만을 바로바로 말하지 않고 쌓아뒀다가 한 번에 터지는 석희 때문에 힘든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석희는 “우리는 성향이 너무 다른 것 같다”면서 “서로에게 생기는 불만부터 싸우고 난 후에 화해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MC들은 성향 차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공감했고,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두 사람의 연애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건 아닌지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다고.
과연 석희와 요한은 서로 다른 성향을 극복하고, 계속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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