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 "아스날서 뛰어 행복... 은퇴도 아스날에서"

외질, "아스날서 뛰어 행복... 은퇴도 아스날에서"
[OSEN=우충원 기자] 메수트 외질이 아스날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OSEN=우충원 기자] 메수트 외질이 아스날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외질은 9일(한국시간) 이브닝 스탠다드에 게재된 인터뷰서 "아스날과 같은 빅클럽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 나는 이런 행복을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외질은 은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왜 은퇴를 고민해야 하는가? 나는 아직 젊다. 30세다"라고 말하며 "축구에서는 모든 일들이 가능하다. 나는 내 커리어의 마지막이 아스날이었으면 좋겠다. 그런 장면을 상상한다"고 말했다.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외질은 에이스 역할을 해왔다. 올 시즌도 우나이 에메리 감독 아래서 핵심 선수로 기용되고 있다. 계속되는 좋은 활약에 얼마 전 2021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주급도 무려 35만 파운드(약 5억 1000만 원)을 받는다.

외질은 "처음 두 경기는 나빴지만, 이후 우리는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었다. 보다시피 우리는 천천히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며 에메리호 체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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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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