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시거 복귀할 것” 마차도에 관심 없는 다저스

“코리 시거 복귀할 것” 마차도에 관심 없는 다저스


[OSEN=서정환 기자] 다저스가 코리 시거(24)의 주전 유격수 복귀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9일(한국시간) LA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모든 체크포인트가 좋다. 아주 긍정적이다. 시거는 아주 열심히 재활하고 있다”며 시거가 2019년 스프링 캠프까지 팀에 복귀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시거는 2018시즌 26경기에서 타율 2할6푼7리를 기록한 뒤 부상을 당했다. 그는 지난 4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고 시즌아웃됐다. 그는 8월 엉덩이에 수술까지 받아 유격수로 복귀할 수 있겠냐는 걱정도 듣고 있다.

프리드먼은 “수술은 일반적인 것이었다. 그 수술을 받고 돌아온 선수의 비율이 아주 높다. 시거의 재활속도도 매우 빠르다”며 시거가 내년 1월부터 야구훈련을 소화할 수 있으리라 내다보고 있다.

시거의 복귀예정에 따라 다저스는 FA 매니 마차도를 잡지 않을 방침이다. 내년에 시거와 크리스 테일러가 돌아가며 유격수를 보게 된다. 뉴욕 양키스 등 여러 구단행이 거론되고 있는 마차도는 역대 유격수 최고액에 계약할 것이란 소문이 파다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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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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