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기·취미 완벽"..'인생술집' 유연석, 못하는 게 뭔가요 [어저께TV]

"노래·연기·취미 완벽"..'인생술집' 유연석,...
[OSEN=김나희 기자] '인생술집' 유연석이 감미로운 노래 실력부터 취미 부자인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OSEN=김나희 기자] '인생술집' 유연석이 감미로운 노래 실력부터 취미 부자인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NEW 인생술집'에서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오만석, 김동완, 유연석, 이규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한혜진은 tvN '미스터 션샤인' 구동매 역의 유연석이 등장한다는 사실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날 게스트들이 등장했고, 현재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유연석은 미리 준비한 와인에 대해 설명하며 건배사를 제안해 녹화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후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됐고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얼굴을 알린 이규형은 "아직도 제 이름보다 해롱이로 아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하거나 tvN '비밀의 숲' 촬영장에서 정체를 숨겨야 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해 흥미를 높였다.


이어 네 배우는 자신들이 출연하는 '젠틀맨스 가이드'를 설명하며 즉석에서 연기를 선보이기도. 그중에서 유연석은 MC 중 유일한 여성이 한혜진의 옆에 앉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한혜진은 물론 이를 보고 있던 다른 남성 출연진들도 "반하겠다"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또한 유연석은 다채로운 취미 생활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여자친구에게 비누를 만들어 선물한 적도 있다"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고, 이날 촬영 중에도 미리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세심함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tvN '응답하라 1994'와 최근 뜨거운 인기 속에 종영한 '미스터 션샤인' 캐스팅에 대해 "'응답하라 1994' 출연하기 전엔 10년 정도 오디션을 본 것 같다. 캐스팅 당시 캐릭터가 뭔지 정확하게 몰랐다. 그건 '미스터 션샤인'도 마찬가지다"라고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한 유연석.

이날 그는 한없이 자상하면서도 일에는 열정적인 다채로운 모습으로 어째서 대중이 그에게 반할 수밖에 없는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노래, 연기, 입담 등 못하는 게 없는 유연석이 오늘(9일) 개막하는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보여줄 또 다른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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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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