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로운 "박성웅, 촬영 내내 친아빠 같았다"

'해피투게더' 최로운 "박성웅, 촬영 내내 친아빠...
[OSEN=김보라 기자] 아역배우 최로운이 배우 박성웅에 대해 “진짜 아빠 같았다”고 촬영 당시를...


[OSEN=김보라 기자] 아역배우 최로운이 배우 박성웅에 대해 “진짜 아빠 같았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최로운은 7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해피 투게더’(감독 김정환, 배급 세미콜론 스튜디오, 제공제작 골든스토리픽처스)의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박성웅 삼촌이 촬영하는 모든 순간 친아빠처럼 대해주셨다”고 말했다.

‘해피 투게더’는 인생 연주를 꿈꾸는 아빠와 그의 아들이자 유일한 팬인 아들, 그리고 ‘뽕필’ 충만한 생계형 밤무대 색소포니스트가 눈부신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전 세대 관람 영화이다.

최로운은 극중 석진의 아들 하늘로 분했다. 이어 최로운은 “아빠(박성웅)가 워낙 착하셔서 촬영 내내 잘해주셨다. 마치 친아빠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촬영하는 내내 아들처럼 아빠를 의지하면서 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웅은 “최로운이 촬영장에서도, 진짜 아들인 것처럼, 전 스태프에게 잘하더라. 정말 좋은 배우가 될 거 같다”라고 화답했다.

‘해피 투게더’는 오는 11월 15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18-11-07 16:17

Oh! 모션

HOT NEWS

로딩

OSEN 포토 슬라이드